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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바람 속, 연말 모임이 많은 까닭은


인간관계에서 나눌 수 있는 정이야말로 어떤 난로보다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뜻한 정 많이 나누시길 바라며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축​ 구 결 과

일본 도쿄 안경남 기자] 축구대표팀 장신 공격수 ‘진격의 거인’ 김신욱(전북)이 한일전 ‘무승 징크스’를 깨고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중국전에서 보여준 유기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뚫겠다고 자신했다.

중국전에서 선발로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신욱은 북한과의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나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체력적으로 휴식을 취한 만큼 다가올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13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웨스트훈련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김신욱은 “대표팀에서 한일전은 주로 교체로 뛰었는데, 상대 패스 축구에 고전하는 등 일본의 플레이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한일전을 회상했다.

한국은 2010년 2월 14일 동아시안컵 3-1 승리 후 7년 넘게 한일전 승리가 없다. 최근 5경기를 치렀는데 3무 2패다. 특히 김신욱도 한일전에서 이긴 경험이 없다. 4번 일본과 만나 2무 2패다. 

그러나 김신욱은 이번은 다르다고 자신했다. 그는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의 플레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욱은 일본을 깨기 위해선 중국전에서 보여준 유기적인 플레이가 다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킥 위주보다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전에서 선발로 나온 김신욱은 공중볼 뿐 만 아니라 발 밑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수시로 후방에 내려와 2선 공격수들과 공을 주고 받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재성과 두 차례 만든 패턴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김신욱은 일본에 대해서 “중국과 경기를 봤는데 전반전은 비슷한 양상이었다. 다만 중국이 수비적으로 나와서 일본도 쉽지는 않았다”며 “팀이 하나가 되어 일본전에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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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한일전 무승 징크스 깨겠다는 '진격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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